[KNS뉴스통신=김숙임 기자] 일본 프로농구 B-리그 오오카와 마사아키 총재와 사이토우 치히로 사무국장이오늘 낮 12시 30분 KBL(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을 방문해 한.일 프로농구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대 총재와 오오카와 마사아키 총재는 이날 회의에서 향후 한.일 프로농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양국의 프로 선수 교류와 유소년 농구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젝트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늘 회동에서 논의된 사항은 兩 리그 실무자들의 세부 협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정대 총재와 오오카와 마사아키 총재는 오늘 오후 7시 30분부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도 함께 관람한다.
김숙임 기자 bal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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