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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개발 배우기 위해 중남미 6개국 각료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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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개발 배우기 위해 중남미 6개국 각료 방한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2.04.21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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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우리나라의 경제개발 모델을 세계로 전파하고 우리의 경제 시스템을 세계화 하기 위한 <국가개발 미래비전 공유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올해로 수교 50주년을 맞는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파나마 등 중남미 6개국 국가개발 정책 담당 핵심 각료 7명을 초청했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하는 이들 각료들은 방한 기간 동안 우리 정부의 <국가개발 미래비전 공유사업>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이들은 △우리나라의 경제개발 경험 및 산업정책, 교육의 역할, 녹색성장을 주제로 강연․토의 △외교통상부,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고위급 인사 면담 △산업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 유관 기관 방문 등 다양한 일정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중미국가들과 우리나라의 경제개발 경험과 미래발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중미 각 국의 국가개발 전략․방향 수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한-중미 국가 간 동반자로서 우호 증진 및 실질 협력관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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