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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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4.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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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군위군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으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반복적인 농업재해로부터 경영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지만 농가 부담 비율이 높아 가입을 꺼렸다.

군위군은 올해 군비 5억 8800만원 예산을 추가 확보해 자부담 비율을 기존 15%에서 10%로 대폭 낮춰 농가부담 완화로 재해보험 가입률이 상승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입 시기가 정해져 있어 사과, 배 등 과수는 이달 22일까지, 벼는 6월 28일까지, 시설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은 11월 29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준구 농정과장은 “재해 품목별로 판매일정이 달라 보험가입 시기를 꼼꼼히 확인해 달라”며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비를 추가 지원하는 만큼 보다 많은 농가들이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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