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지난 17일 ‘2019 Korea Top Brand Awards’ 시상식에서 8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 기관의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는 홍필기 입학처장이 학교 대표로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9 Korea Top Brand Awards’는 매년 각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서울디지털대는 브랜드 경영전략과 시스템, 브랜드 관리, 인지도와 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8년 연속 ‘코리아 탑 브랜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편리한 모바일 캠퍼스와 우수한 콘텐츠, 다양한 학생서비스 등으로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서울디지털대와 함께 선정된 브랜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은행, 스타벅스, 파리크라상, 한국도로공사 등이 있다.
홍필기 서울디지털대 입학처장은 “미래교육환경에 발맞춰 강의, 학사운영, 시스템 등의 교육 환경을 끊임 없이 발전해나가겠다”며 “또 온라인 교육의 브랜드 가치와 학생 만족도를 높여 사이버대학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 1만명이 넘는 재학생이 24개 전공학과의 800여개 교과목을 스마트폰과 PC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의에 따라 수강하고 있다.
2019학년도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해 편제를 대폭 개편한 서울디지털대학교는 경영, 법무행정, 부동산, 상담심리, 사회복지학과 등 인문사회계열과 전기전자공학(신설), 컴퓨터공학, 미디어영상, 패션, 회화, 실용음악학과 등 IT 및 문화예술계열에 총 24개 학과를 두고 있다. 또 4차산업혁명 융합과정과 리더십 융합과정 등 7개 융합과정을 개설해 학문분야 간 융합?통섭 능력과 미래시대를 주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 선정되어 타 사이버대학 대비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왔으며,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6월 1일부터 시작되며,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적성검사로 선발한다. 고교 졸업 학력 이상이면 신입학, 대학에서 2학기 이상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 이수한 자는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편입 시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