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신기시장에서 ‘착한가게’ 가입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시장 상인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착한가게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홍보했다. 가입된 착한가게 후원금은 주안7동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반찬지원 사업 등 어려운 이웃돕기사업에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영순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신기시장 착한가게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20여 곳의 착한가게가 탄생했다”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기시장 내 착한가게는 현재 20곳으로 10곳만 더 가입하면 총 30곳을 유지, ‘착한거리’가 될 수 있다. 착한거리가 되면 소득공제, 착한가게 현판부착은 물론 착한거리 내 조형물이 설치되고 가입식 및 언론홍보 혜택도 주어진다고 주어진다고 밝혔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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