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250여명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임덕)은 지난 17일 복지관 개관 11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복지관이용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소통의 장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장애인의 손과 발이 돼 직접 뛰는 복지관 우수․장기근속 직원의 표창과 인근 지역민들을 초대해 점심식사 무료제공 등으로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복지욕구 해소에 노력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청춘 마술연합회와 사천상록마술단의 마술공연, 참여자들의 윷놀이, 투호놀이,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사천상록봉사단의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도 이루어졌다.
조임덕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아가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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