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은 18일 진보객주시장에서 ‘전통시장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날 행사는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장기자랑대회, 노래자랑, 지역스토리 게임, 악기연주, 품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진행돼 시장을 찾은 많은 주민들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노래자랑에서는 시장상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으며, 지난 3일, 8일, 13일 장날 진보시장에서 3만원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행운추첨권과 함께 1만원 온누리상품권도 증정했다.
한편 화합 한마당 행사는 10월 가을에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5월부터 9월까지는 청송시장(5회) 및 진보시장(5회)의 장날에 맞춰 품바행사가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전통시장이 살아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누구나 즐겨 찾고 즐거움이 넘치는 전통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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