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봉화초등학교 외 2개 학교에서 제37회 청소년과학탐구 봉화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초·중 학생들에게 과학의 꿈을 키우고, 협력을 통해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함께 키워나가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과학기술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대회에는 봉화 지역 내 초·중학교 110명의 학생들이 학교 대표로 참가해 항공우주 23팀, 융합과학 19팀, 과학토론 13팀 등 3종목 총 55개 팀이 서로 협력하며 과학적 기량을 발휘했다.
신영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과학의 장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융합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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