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2020학년도 대입 상담 및 입시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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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2020학년도 대입 상담 및 입시설명회 개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4.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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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전경. <사진=대구교육청>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교육청은 급변하는 대입전형 변화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과 혼란을 해소하고 대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 상담과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교육청은 4월부터 본관 1층에 '상설 대입상담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지난 해 대입지원관으로 채용된 전직 대학입학사정관 2명을 활용해 학생부 종합전형을 비롯한 다양한 대입전형별 특징 및 준비 방법에 관해 개별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대입지원관과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직접 대구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대학진학상담실–방문상담실–방문상담 신청 메뉴를 클릭해 원하는 일시를 선택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5월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6월 이후 상담 신청은 전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하면 된다.

상담은 월요일과 금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 화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6시~9시, 토요일은 오전 9시~12시에 이뤄지며, 상담 시간은 1회 50분, 횟수는 1인 1회가 원칙이되 대입지원관의 판단에 따라 추가로 1회까지 가능하다.

또한 2020학년도 대입제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교원들의 학생 맞춤형 대학입시 전략 수립을 위한 진학지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20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도 개최한다.

4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4월 27일, 5월 4일 제외)에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으로 시교육청 행복관과 달성군청 등에서 사관학교 4개 대학, 수도권 22개 대학, 대구경북권 8개 대학, 과학기술원 4개 대학과 EBS 포함 총 39개 대학(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대학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상담과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자신에게 적합한 대입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해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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