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어족자원 증강 및 생태계 복원 위한 방류사업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걸)에서는 18일 명동 명곡소류지(시명골 저수지)에서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빙어자어 40만미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는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빙어자어 40만미를 지원받아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서창동 관계자, 인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했다.
양산시는 내수면에 서식하는 어종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토속어종인 붕어, 잉어, 동자개 등 어린고기를 주요하천 및 저수지 등에 방류하고 있으며, 오는 5~6월에는 양산천 일원에 은어, 동자개 50여만미를 추가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맞는 토속어종 보존과 개체수 증가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실시해 내수면 자원증식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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