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계층 어르신 원예치료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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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계층 어르신 원예치료 프로그램 진행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9.04.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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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숙)는 지난 17일 저소득계층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점촌경로당(회장 안수길), 복창경로당(회장 원갑의)에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을 마련했다.

스스로 작품을 제작하는 방법의 원예치료는 어르신들의 불안과 우울을 극복하는 치유효과로 노인성 우울감을 예방, 완화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총 8회로 계획된 프로그램은 4, 5월 두 달간 ㈜혜윰 최인혜 강사(원예치료사)와 함께 진행되며, 2017년과 2018년 모두 대상자 어르신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우울감 감소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 올해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원예치료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올해도 관내 어르신들께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관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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