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교육지원청 정군석 교육장은 최근 일교차가 커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봄철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급식위생안전 점검차 모계고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장은 식자재 검수, 조리과정 등 급식위생 상태를 점검한 후 학교급식소의 의견을 청취하고, 특히 3식 급식에 따른 조리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고 함께 급식을 하면서 학교급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도교육지원청에서는 4월 15일에서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급식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한 청도군청 위생감시원, 관계공무원,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하여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급식현장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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