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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로교육원, ‘화요 진로 토크 콘서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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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로교육원, ‘화요 진로 토크 콘서트’ 시작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9.04.17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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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업인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
-오는 11월 26일까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12회 운영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2019. 화요진로토크 콘서트-1차’를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번 ‘화요진로토크 콘서트-1차’는 ‘기업과 인재를 연결시켜주는 새로운 직업 ‘헤드헌터’ 에 대해 알아보기’를 주제로, 전문 직업인 박문수 대표(잡스타일 대표)를 초청해 대화의 장을 열었다.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전문 직업인의 강연, ▲2부 참여자들의 질문 키워드를 수집해, 참여자와 강연자가 양방향으로 질의, 응답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 날 박문수 대표는  “헤드헌터라는 직업이 단순하게 취업 추천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를 미리 파악하는 능력이 요구되며, 자기 산업분야(패션산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훌륭한 인재를 사전에 확보하는 일까지 두루두루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학생들은 ‘화요 진로 토크 콘서트’를 통해 관심 있는 직업인을 직접 만나,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생생한 직업현장을 이해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화요진로토크 콘서트는 11월 26일(화)까지 충청북도진로교육원에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2회를 운영되며, 진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1차부터 4차까지는 신청 마감이 되었을 정도로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8차부터 12차까지는 참여자의 관심 직업분야 수요조사를 통해, 다수가 희망하는 직종의 직업인을 초청해 참여자가 만들어가는 수요자 중심의 콘서트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김기탁 원장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더 많이 열어, 자녀의 꿈과 끼를 키우고 그 꿈을 응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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