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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도서지역 교육현장 의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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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도서지역 교육현장 의견 경청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9.04.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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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초, 조도중·고 경청올레, 도서지역 교육·생활여건 개선 노력
장석웅 전남교육감 진도 조도 지역 학교 경청올레 모습<사진=전남교육청>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지난 16일 오후 진도 조도초, 조도중·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 도서 지역 학교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현안을 파악하고 교육과정 운영상의 어려움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듣는 경청올레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학교 관계자와 세월호 5주기 추모행사에 참여한 지역민, 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이 세월호 참사 5주년인 점을 감안, 단순한 추모를 넘어 안전, 학생 인권, 인간존중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세월호 추모 영상을 시청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와 관련, “어떠한 경우라도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문제상황에서 자기결정능력을 키우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학교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진도 조도 지역 학교 경청올레 모습<사진=전남교육청>

이어 진행된 본격 경청올레에서 조도중·고 학교운영위원장은 “도서지역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통합관사 확충 등 생활여건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장 교육감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교직원과의 대화에서는 △다문화 학생 증가로 인한 대책과 다문화 학부모 교육 △조도 지역 보건교사 배치 △노후관사 개선 △방과후 강사 지원 △도서지역 봉사활동 지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장 교육감은 “외 딴 섬 멀리 있다 해도 꿈이 먼 것은 아니며, 학교가 작다고 꿈이 작은 것은 아니다.”며 “도서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해 우리 아이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도 개인의 안위보다는 모두의 행복을, 경쟁보다는 협력을 중시하는 혁신교육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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