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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여름철 폭염 끄떡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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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여름철 폭염 끄떡없다
  • 이춘식 기자
  • 승인 2019.04.17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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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 안개 분사 시설(쿨링포그) 올해 5군데 추가 설치, 온열질환 예방
 - 그늘막 쉼터 확대 운영…정기점검 통해 시설물 관리 철저

[KNS뉴스통신=이춘식 기자] 해마다 더욱 극심해지고 있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춘천시가 적극 나선다.

 

기상청의 여름철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 기온인 23.3~23.9도 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 강수량인 678.2~751.9㎜ 보다는 적을 전망이다.

 

기온은 높은데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시는 폭염저감 시설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먼저 인공 안개를 분사하는‘쿨링포그’를 공원 외 지역에 추가로 설치한다.

 

쿨링포그는 정수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분사하는 시설로, 빗방울의 1,000만분의 1 크기의 미세한 인공 안개가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3~5도 가량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사업비 2억6천만원을 투입해 봉의초교‧봄내초교 앞, 소양 스카이워크 광장, 춘천역 버스정류장, 남춘천역 육교에 설치할 예정이며, 폭염에 대비해 그늘막 쉼터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폭염 대비 그늘막 쉼터 80개를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넉 달 남짓 운영했지만 올해는 5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다섯 달로 늘려 운영한다.

 

올해는 강남동 1개소, 퇴계동 1개소, 후평1동 1개소, 후평3동 1개소, 석사동 1개소 등 5개소에 추가로 그늘막 쉼터를 추가 설치해 모두 85개를 운영한다.

 

그늘막 쉼터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강풍이나 태풍이 발생했을 경우 긴급 점검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폭염 저감 시설을 대폭 확충해 폭염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기존에 설치된 시설도 효과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식 기자 wheel2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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