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길영 기자] (사)국제키비탄한국본부 원주클럽(회장 이준규)은 지난 15일(월) 봉산동 지역 장애인 4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국제키비탄한국본부 원주클럽은 장애인 대상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품은 한국본부 주관 2019년 우수클럽 선정에 따른 포상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백미 10kg, 돼지고기 1kg, 가공햄, 꽁치 통조림 등 가구당 40만 원 상당의 물품을 1박스씩 정성껏 전달했다. 

이준규 회장은 “회원들이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원주클럽은 서원대로(523번지)에 클럽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욱 진심어린 봉사를 하겠다는 다짐의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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