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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땅값 0.12% 상승, 안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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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땅값 0.12% 상승, 안정세 유지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2.04.20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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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3월 전국 지가는 전월 대비 0.12% 상승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08.10월)에 비해서는 0.76% 낮은 수준이다.

토지거래량은 총 18만 6,754필지, 18만 9,211천㎡로서 전년 동월과 비교하여 필지 수 기준 18.2% 감소, 면적 기준 1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순수토지거래량은 총 8만 5,597필지, 17만 8,353천㎡로서 전년 동월과 비교하여 필지 수 기준 7.4% 감소, 면적 기준 1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0.10%, 인천 0.13%, 경기 0.12%이며, 지방은 0.09~0.1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군·구별로는 충청남도 연기군, 경기도 하남시, 전라남도 여수시, 전라북도 완주군 등의 순으로 지가상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용도미지정지역(23.7%), 개발제한구역(23.2%)등의 거래량은 증가하였고, 주거지역(27.2%), 자연환경지역(15.3%)등의 거래량은 감소하였다. 이용상황(지목)별로는 공장용지(11.1%)등의 거래량은 증가하였고 대지(23.4%)의 거래량은 감소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지역(’12.1.31) 51개 지역의 지가변동률은 전월대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토지거래량은 전월대비 27.4% 상승하였으나, 전년동 월대비 17.1% 감소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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