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 Wee센터는 16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상담업무 담당자 41명을 대상으로 학교상담 내실화를 위한 “Wee프로젝트 상담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다양한 위기상황에 노출된 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안전망 구축과 운영으로 학교 내 상담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상담개입 방안을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건강한 정신건강 향상에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협의회에 앞서 진행된 연수에서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사공정규 교수를 모시고 ‘비자살성 자해와 아동·청소년의 이해’를 주제로 아동·청소년기의 자해의 원인과 특징 그리고 접근 방법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영천 Wee센터 남홍식 센터장은“최근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많아지고 있어 안타까운 일이지만 Wee센터·클래스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으로 예방과 치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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