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희숙 기자]해남군 공설 추모공원 조성 후보지 공모 결과 4곳에서 유치 신청서를 접수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해남군 공설추모공원 조성 후보지 신청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현산면 구시리, 계곡면 성진리, 화산면 해창리, 황산면 원호리 일원 등 4개의 후보지가 신청됐다.
이에 따라 군은 타 지역 사례에 대한 자료 수집과 함께 5월경 해당 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한 후 주민호응도를 최우선으로 해 민원 발생 여부, 면민의견 수렴 등 타당성 조사용역 등을 거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해남군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총 130억원(국비 70%)의 예산을 들여 화장시설과 자연장, 봉안당 등의 종합적인 장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정희숙 기자 addio354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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