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취약계층 통합서비스 확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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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취약계층 통합서비스 확대' 업무협약 체결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4.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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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안성성모병원 '독거노인등 의료지원 사인'
15일 안성시보건소에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안성성모병원과 취약계층 통합서비스 확대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15일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안성성모병원과 취약계층 통합서비스 확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한 가운데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대한 환자 의료지원, 재가암환자 관리, 독거노인 프로그램 등 자원연계를 위한 통합서비스 확대를 위한 조치다.

또한, 만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대상자에게 지원되는 의료비지원사업의 일환인 무릎인공관절과 개안수술 연계 및 제도권 밖 사각지대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공유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결과물이다.

이에 대해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하는 지원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안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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