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 박일호 시장은 지진으로 여전히 아픔을 겪는 포항시민에게 희망을 전해주고자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진으로 상처받고 있는 포항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15일 허성곤 김해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지진으로 인해 지쳐있는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훌훌 털어내고 아픔이 치유되기를 바란다”며 “밀양시민들도 이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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