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영광군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불갑사 관광지에 4월의 탄생화인 튤립 꽃이 만발했다.
불갑사 관광지 입구부터 만발했던 벚꽃이 봄바람에 눈꽃이 되어 흩날릴 때 즈음 튤립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영광군은 작년 겨울부터 주요 관광지 일대에 튤립 6만 본과 펜지, 페츄니아 등 봄꽃 5만 본을 식재하여 주말 기준 1000명 정도의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현재 피어있는 튤립은 오는 25일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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