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관광 명소 노트르담 대성당(Notre Dame Cathedral)에서 15일 저녁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이 사원의 첨탑이 붕괴. 10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사원과 그 귀중한 예술 작품들을 미래가 우려되고있다.
화재는 프랑스 가톨릭 신자들이 부활절 (Easter,부활절)을 자제에서 발생.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불꽃과 대량의 연기가 피어올랐고 파리 시민과 관광객들은 전율의 찬 표정을 지으며 그 모습을 지켜 봤다.
이 성당의 대변인은 AFP에 화재는 15일 오후 6시 50분쯤 (한국 시간 16 일 오전 1시 50분쯤) 발생, 화염으로 지붕을 지탱하고 있던 목제 구조물이 파괴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 사원에서 이뤄지던 복구 작업과 "관련 가능성"이 있다고한다.
엠마뉴엘 그레고왈(Emmanuel Gregoire) 파리 부시장은 방송국BFM TV에 대해 첨탑은 "안쪽으로 무너졌다"고 설명했다. 성당은 "막대한 손상"을 받았다고 구호 대원들이 "구할 수 있는 모든 예술 작품을 구하기"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리 경찰은 트위터(Twitter)에서 주민들에 대해 주변 지역을 피해 구급 차량에 길을 터주도록 호소했다. 파리의 안 달고 (Anne Hidalgo)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끔찍한 화재"며 "파리 소방 당국이 진화를 시도하고있다"고 게시했다.
엠마누엘 마크론(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은 '노트르담을 짓누르는 끔찍한 화재'를 위해 15일 밤 예정하고 있던 정책 관련 텔레비전 연설을 중단했다.
파리는 세느 (Seine)강에 떠있는 시테섬 (Ile de la Cite)에 지어진 노트르담 대성당을 향해 소방차가 급행하는 모습이 보였다. AFP 기자에 따르면, 강에 걸린 다리에서 수백 명이 화재의 모습을 보려고 모여들고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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