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광산구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오덕)가 취약계층 안부 살핌 모임인 ‘안녕하세요 아는 형님이 돌아왔다(이하 아는 형님)’ 발대식을 가졌다.
아는 형님은 이웃끼리 서로 형님·동생하면서 안부를 묻고 살았던 옛 마을공동체를 복원하려는 노력의 하나. 이날 발대식을 가진 모임 회원들은 매월 2인 1조 정기 방문과 전화 통화로 취약계층을 만날 예정이다.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동 지사협 살핌돌봄 분과 구희숙 분과장은 “안부살핌 활동이 3년째로 접어들고 있는데, 최고의 복지는 이웃이라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생활 돌봄 강화를 위해 지사협 아는 형님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