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제7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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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7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4.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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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칠곡군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칠곡군은 지난 1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칠곡군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경상북도시각장애인연합회 칠곡지회가 주관한 ‘제7회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장애인 단체회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부모회의 난타와 최점숙 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공이 큰 유공자 2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한밀복지재단은 장애를 딛고 학업에 매진한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주어 격려했다.

특히, 많은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과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장애·비장애를 넘어 하나가 되는 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백선기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달라지고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한 더욱 큰 사랑과 동반자적 관심을 가져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사회참여를 위해 장애인 당사자의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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