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봉화군에 거주하는 노년기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노년기 부부교육–사랑의 대화가 필요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봉화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노년기 부부의 신체활동 및 상호작용을 통해 부부 간 정서적 지지와 친밀감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배우자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감사 케익을 만들어 사랑의 편지와 함께 전달하는 푸드테라피 프로그램과, 부부가 함께하는 요가 및 웃음테라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고령사회에 접어든 만큼 노년기 부부교육을 통해 부부 상호간 정서적 지지와 함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