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남양주시보건소가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남양주시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19일 보건소에 따르면 금년 협약은 고혈압, 당뇨병 질환을 가진 65세이상 독거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질환관리와 저염요리교실 운영,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는 내용이다.이 사업은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사업에 참여하기 힘든 독거노인들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이용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방문형 포괄건강관리와 65세이상 고혈압 당뇨환자의 진료비, 약제비 지원, 집중적인 건강관리서비스까지 내용이 확대됐다.
남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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