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여성행복객석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새로 추가했다.
엄마와 같이 체험할 수 있는 ‘가루야 가루야’는 밀가루로 그림을 그리고 동화이야기를 만들고 맨발로 직접 가루를 밟으며 오감을 채우는 체험 전시회로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도심에서 만나는 꿈꾸는 곤충’은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살아있는 곤충들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이색체험전이다. 어른들에게는 유년시절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미래의 파브르를 꿈꾸는 시간을 제공한다.
유명 동화책을 뮤지컬로 엮어내 더욱 인기가 있는 ‘오즈의 마법사’와 ‘빨간모자’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공연이다.
가정의 달에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을 위한 공연도 추가해 서울남산국악당의 ‘미수다(美秀茶)’는 공연과 전통문화체험은 국악연주, 전통다례 등 열리며 영․중․일어로 안내가 가능해 특히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예약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객석 수에 따라 선착순 마감된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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