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달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제2회 아버지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아카데미’는 달성군에 거주하는 7~11세 자녀와 아버지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달 13일부터 7월 8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아버지-자녀교육, 역사탐방, 과학체험, 바른 식생활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버지아카데미는 달성군 예산지원으로 달성군민에게 우선 참여권이 주어진다.
김문오 군수는 “최근 가족구성원 내 아버지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아버지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가족교육, 가족문화사업, 가족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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