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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권리 및 성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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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권리 및 성교육’ 펼쳐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9.04.14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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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울 권리 있어요’
청주시가 13일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및 성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청주시>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가 흥덕구와 청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13일 아동복지관에서 ‘아동 권리 및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으로 저학년과 고학년 반으로 나눠 실시했다.

‘아동 권리교육’은 아동 권리에 대한 역할극, 호신술활동, 자신의 권리 잊지 않기, 친구의 권리 지켜주기, 1:1이야기 리뷰타임 순으로 실제 실습 활동으로 진행했다.

‘성교육’은 남녀 신체명칭알기, 성폭력 개념알기 스피드퀴즈, 역할극, 성폭력 사건에 대한 변호인 역할 모둠토의 순으로 추진했다.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생생한 실습 등 역할 교육을 통해, 아동들은 자신의 권리보호를 위한 실천능력 향상과 자신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특성 및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긍정적인 성인지 형성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숙 아동보육과장은 “지난 6일에는 상당구와 서원구 아동 60명이 권리교육과 성교육을 받아, 모두 160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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