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4일 시민의 신뢰성 확보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과정과 관련자 실명을 공개함으로써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을 도모하는 정책실명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집합심의를 통해 성과의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제2회 성과평가위원회를 열고 25개의 주요 정책사업을 공개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5개 공개과제는 경기아이드림오산센터 건립사업 등 국·도비 보조 100억원 이상 사업 4개 사업 및 오산형 초등학생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생태계 구축 및 운영 사업 등 주요 현안사항 5개 사업 등이며, 분기별로 사업 추진상황과 관련자 실명 등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정책실명제 공개과제에 대한 관리체계 내실화 및 종합적 기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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