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무료 법률 상담을 22년째 운영 중에 있으며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반부터 3시 반까지 군청 2층 행정상황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토지 보상 문제나 개인 채무 상환 등 쉽고 친절한 법률 상담을 제공하여 법률 사각 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상담은 신청한 순서대로 1대1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접수만으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는 홍천군 고문 변호사 및 홍천 출신 변호사 7명과 제11기계화 보병사단의 군법무관 1명이 상담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군 관계자는 “매회 10건이 넘는 상담 건수를 기록하며 지역 주민이 꾸준히 찾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일상 속에서 법률문제가 발생했을 시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가까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많이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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