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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 남북관계ㆍ문화ㆍ경제분야 나아갈 방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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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 남북관계ㆍ문화ㆍ경제분야 나아갈 방향 설명
  • 유기현 기자
  • 승인 2019.04.13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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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노태강(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오른쪽 우리나라 남북관계, 문화, 경제 부분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고있다.<사진=코그미디어>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지난 10일 노태강(문화체육부관광부제2차관)은 국립극단에서 코그미디어 최아인 아나운서와 현재 대한민국의 남북관계, 문화, 경제부분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각 분야의 심각성과, 앞으로 펼쳐나갈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고 11일 밝혔다.ㆍ

이날 노태강 차관은 제일 먼저 풀어야 할 숙제는 꽉 막힌 한반도 정세의 돌파구를 만드는 중책이 남북대화로 넘어오면서 곧 있을 4·27정상회담 1주년 행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남북관계는 남북교류가 정체되어있지만 정체가 풀리면 교류를 바로시작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고, 비무장지대가 생태계보존이 잘되어있는데 보존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교류와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문화부분도 많이 침체되어 있는 건 사실이며, 각 지자체 행사 부분도 많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가 발전하려면 지역축제가 활성화가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즐기는 분위기로 참여 해야한다고 전하며, 지역축제가 단순 상업성을 띄는 것 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재충전의 기회로 여겨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경제의 하방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으며, 생산과 수출, 투자 등 주요 실물지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다고 진단을 내렸다.
 
한편  정부는 생산·투자·소비 등 산업 활동지표의 '트리플 증가'를 언급하며, 한국 경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한 바 있지만, 이번에는 주요 산업 활동지표가 전월 대비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노태강(문화체육부관광부제2차관)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국민의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축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성화와 공동체를 유지하기위한 문화예술의 역할을 강조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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