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이문호 대표가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이 회자되고 있다.
이문호 대표는 지난 2011년 tvN 예능 '환상의 커플'에 당신 연인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랑 때문에 고민에 빠진 실제 커플들의 사연을 다룬 예능.
해당 방송에서 이 대표는 쇼핑몰 CEO이자 '명품에 사족을 못 쓰는 어리광 된장남'으로 소개됐다. 티셔츠 70만 원, 바지 50만 원, 점퍼 150만 원, 시계 700만 원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스타일링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이문호 대표는 여자친구를 하녀 부리는 듯한 태도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물 가져와라", "걸레질은 원래 여자가 하는 것이다" 등의 발언을 한 것. 이에 그녀는 그런 이문호 대표의 발톱을 깎아주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박진철 기자 holic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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