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는 12일 친환경농업종합센터 생명농업관에서 ‘제9기 신규농업인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귀촌 귀농 신규 농업인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개강식에는 경상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박병구 강원도의원, 이강후 전 국회의원, 박준선 농촌자원과장, 김창수 농업기술과장, 권성중 더불어민주당 원주갑 위원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신규농업인교육은 자체강사와 외부강사 및 사례발표 등 16명의 강사진을 편성, 귀농·귀촌자 및 관심자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으로서 18회 100시간의 교육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에 참석한 남경화(53세·흥업)씨는 “수원에서 흥업으로 이사 온 지 2년 정도 됐다. 온라인상과 실제는 차이가 많아 지난 2년간 실수를 많이 했다. 실질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경험자들의 이야기도 듣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자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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