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1일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가졌다.
치매협의체는 치매관련 전문가의 자문, 유관기관 단체의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치매자원 발굴·연계·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치매관련 공무원 및 기관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위원 위촉식, 2018년 봉화군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 보고, 치매환자의 지원방법,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토론과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미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이 중요하며 유관기관과의 밀접한 연계를 통해 통합적인 치매사업을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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