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구대희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중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일원대우아파트(개포로 110길 36) 재건축 사업을 통해 '디에이치 포레센트(조감도)' 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가구다. 이중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6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6가구, 84㎡ 26가구, 121㎡ 10가구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더블역세권과 명문학군,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일원동은 3호선·신분당선 더블역세권이며 영동대로와 양재대로 등도 인근이다.
아울러 단지 주변에 일원초·중동중·중동고 등 강남8학군이 위치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대치동 학원가 인접해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 단지 바로 옆에는 늘푸른공원 및 대모산, 양재천, 탄천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에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디에이치'만의 차별화된 특화 상품 적용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없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 토탈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포레센트 에 현관+세탁실+욕실 등 3가지 청정설계 적용한 신개념 'H 클린현관' 선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개포택지개발지구의 교통과 교육, 편의 등 생활 인프라에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구대희 기자 kn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