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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보행자 안전 위한 도로변 풀베기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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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보행자 안전 위한 도로변 풀베기 사업 실시
  • 장나이 기자
  • 승인 2019.04.12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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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읍·면 군도 및 농어촌도로 일제 정비 시행
△ 고흥군은 오는 15일부터 16개 읍·면 소재 군도 및 농어촌 도로 풀베기 사업을 실시<사진=진도군>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15일부터 16개 읍․면 소재 군도 및 농어촌 도로 중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비가 필요한 130개 노선, 380km에 대해 대대적으로 풀베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로변 풀베기 사업은 새봄과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하면서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우리군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도로변 풀베기 사업은 국도․지방도 위주로 실시하였으나, 이번 도로변 풀베기는 농어촌도로를 중심으로 시행하며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은 도로의 여건을 개선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 도로변을 정비하여 군민의 생활안전도를 제고하고자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16개 읍면에서 11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흥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관련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 주민신고제 운영과 더불어 우리 군에서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계도를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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