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성환 기자] 박시연의 과거 영화 속 키스신이 새삼 화제다.
시연은 과거 영화 '구미호 가족'에 출연했다. 당시 박시연과 박준규는 인간과 구미호로 등장해 엽기적이고 코믹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이번 '구미호 가족'에서 이들 커플의 설정은 구미호와 인간의 사랑이라는 기존 구미호 영화와 비슷하다.
하지만 박준규 박시연은 영화 '구미호'의 정우성과 고소영, 드라마 '구미호 외전'의 김태희 조현재 등 선남선녀 커플이 아닌 나이차가 15살이라는 의외의 조합.
박준규는 나이 어린 후배와의 키스장면이 미안해 촬영전 양치질을 했지만, 박시연은 복숭아를 먹고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준규는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박시연과의 키스신이 어땠냐는 질문에 "복숭아 맛이었다"고 밝힌바 있다.
조성환 기자 holic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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