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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체험형 놀이목장 ‘안성팜랜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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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체험형 놀이목장 ‘안성팜랜드’ 개장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2.04.19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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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가 21일 정식개장을 기념하여 제1회 호밀밭축제를 5월13일까지 23일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29만㎡(39만평) 광활한 초원위에 펼쳐져 있는 안성팜랜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정한 가축을 중심으로 20여종 200여 마리의 가축들과 함께 뛰놀며 농축산업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배우는 국내 최대 체험형 놀이목장이다.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 및 농축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산물 할인판매 행사도 병행 실시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보물찾기, 사진콘테스트, 바람개비/전통연 만들기, 전통민속놀이, 승마, 가축들과 함께 걷기 등이 있으며, 주말에는 마당놀이, 매직쇼, 뮤지컬, 도그쇼,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 및 볼거리도 제공된다.

안성팜랜드 함혜영 사장은“가축을 기르던 축산업에서 보고 즐기는 축산업으로 변신한 안성팜랜드는 농축산업의 다원적 가치를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개방화 시대에 대한민국 농축산업의 우수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69년 한독낙농시범목장으로 설립된 안성팜랜드는 2007년 부터 총사업비 352억원을 들여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일원에 129만㎡ (약39만평)의 레저/체험/휴식/교육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농축산 테마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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