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양균 기자] 춘천시가 세금과 관련한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12일 오후 1시부터 풍물시장에서 ‘찾아가는 국세·지방세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상담에서는 상인과 주민 등 납세자들이 세금 납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에 대한 고충해결에 힘썼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에 관한 모든 고민을 현장에서 신속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국세, 지방세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마을 세무사와 납세자 보호관이 하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 많을 경우 5월부터 10월까지 5회 더 실시할 계획이다.

상담과 함께 앱 고지서, 이메일, 위택스 고지 등 전자 송달에 대해 홍보도 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 상담을 받지 못할 경우 시청 홈페이지에서 마을 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를 확인해 언제든지 상담을 할 수 있다.

박양균 기자 gyun32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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