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매끈한 얼굴 피부를 소망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클렌징이다. 피부 트러블은 대개 건조한 외부 환경이나 묵은 각질과 피부 표면의 피지, 메이크업 잔여물 등의 노폐물을 제 때 제거하지 못해 발생한다. 대표적인 피부 트러블로는 남자, 여자 모두 2차 성징기에 마주하게 되는 여드름이 있다.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나는 이유는 호르몬, 유전, 후천적 습관 등 다양하지만 주 원인은 모공을 통해 배출되어야 할 피지가 각질 때문에 분비되지 않거나 외부 오염물질과 엉켜 정상적인 피지 분비를 막아 모공 내부에 쌓이기 때문이다.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에서 쉽게 발생하며, 얼굴은 신체 여러 부위중에서도 특히 피지 분비가 활발해 모공 피지 관리가 필요하다.
일생동안 우리의 피부는 피지와 노폐물을 배출한다. 따라서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얼굴이 울긋불긋해지거나 거뭇거뭇한 블랙헤드의 원인이 되며, 피부 혈색이 칙칙해지고 모공도 넓어진다. 클렌징을 소홀히 할 경우 여드름 증상도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여드름은 일단 염증이 발생하면 적갈색의 자국, 함몰 흉터 등이 생길 확률이 높고 오래 남기 때문에 초기에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여드름이 올라오면 손으로 압출하는 것은 금물이며 청결한 압출 도구를 사용해 피지를 제거하거나 저자극클렌징 제품으로 딱딱하게 굳은 블랙헤드나 모공 속 피지를 녹여주는 것이 좋다.
얼굴에 자주 닿는 생활용품이나 화장도구를 주기적으로 세척하고 8시간 이상의 숙면과 규칙적인 생활, 2ℓ이상의 충분한 양의 물 섭취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도 여드름 피부 관리법 중 하나다. 클렌징 제품 선택도 중요한데 시중의 피지 폼클렌징, 지성 클렌징폼, 천연비누 등 여드름 피부 클렌저를 선택할 때는 성분을 확인해볼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피부화장품 브랜드 리스킨의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각질 제거 효과로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시켜주는 살리실산을 함유해 피부톤을 밝게 해준다. 코코넛 오일에서 유래한 식물 지방산 성분으로 세정 효과가 뛰어나며,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천연 유래 지방산인 스테아릭애씨드와 모공 속의 잔여물을 순하게 제거해주는 미리스틱애씨드도 함유했다.
‘티에스 아크네 클렌징 폼’은 과잉 피지와 묵은 피부 각질 등을 마일드하게 세정해주는 저자극 클렌징폼으로 얼굴 트러블 진정 관리 및 피부 청결을 유지해준다. 한 피부전문가는 “남성, 여성 피부 관리는 순한 딥클렌징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지성, 민감성, 여드름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타입에 추천 가능한 세안제”라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