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혜숙 기자] 자살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2010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전주시 정신보건센터에 시 자체예산 3억5300만원을 지원해 자살예방팀을 구축해 운영함으로써 정신과 의사와의 상담지원, 긴급의료비지원, 자살위기,고위험 상황 시 응급출동,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자살 전문 멘토 양성교육 등 자살 시도자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19일 전주시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자살의 심각성, 지역사회의 자살예방사업, 자살 행동의 원인, 자살의 경고징후, 자살 상담의 실제 등에 대해 전주대 상담심리학과 김명식 교수와 전주시 정신보건센터 자살예방팀 문수효 팀장이 강의했다.
이혜숙 기자 sopia065@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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