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혜숙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환절기를 맞아 식중독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학교급식 위생,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불시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점검단을 구성하고 급식 운영 원칙, 식중독 비상대책반 운영여부, 식생활 지도, 수요자 만족도 제고 등 5가지 분야를 긴급 체크할 예정이다.
점검단은 예․결산 등 학교급식에 관한 중요사항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는 지, 식중독 비상대책반 가동과 역할 분담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식생활관련 정보전달과 학교 홈페이지와 급식 게시판 운영 같은 방식으로 만족도 향상 노력과 정기적인 설문조사 실시여부도 조사한다.
이혜숙 기자 sopia065@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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