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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변산자연휴양림 산행문화개선 및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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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변산자연휴양림 산행문화개선 및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 박경호 기자
  • 승인 2019.04.11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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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변산자연휴양림에서는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 도모와 산불예방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하여 4월 11일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소사 일원에서 “산행문화개선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은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산행 인구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산림의 가치·소중함 고취 및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대국민 참여형 숲사랑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지정 등산로 이용하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하기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 안전수칙 준수하기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예절 지키기 ▲산림 내 불법행위(산나물 등 임산물 불법채취 및 야생화 등 훼손) 안하기 등이다.

한편,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숲사랑 운동과 병행하여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논·밭두렁 태우지 않기, 산림 내 흡연·취사·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는 홍보도 실시하였다.
※ 산불조심 기간 : (봄철) 2월 1일 ~ 5월 15일, (가을철) 11월 1일 ~ 12월 15일

국립변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올바르고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숲사랑 운동과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산불예방 활동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대국민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비로소 완성된다”면서 “산림의 진정한 주인은 국민”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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