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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운행속도 더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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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운행속도 더 빨라진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2.04.19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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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h에서 230km/h로 고속운행

[KNS뉴스통신=임종근 기자] 전라선 KTX열차가 빨라질 전망이다. 9,732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11월 30일 150km/h로 개통된 전라선 복선전철이 오는 5월부터는 230km/h로 속도로 운행한다.

전라선 복선전철은 150km/h 느린 속도로 운행하고 있어 소비자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 2011년 9월 착공해 금년 5월 1일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따라서 기존 운행속도 150km/h를 230km/h로 고속화함으로써 익산에서 남원간 79.5km를 운행하는데 43분에서 40분으로 3분이 단축되며 여수까지는 8분이 단축된다.

전라선 복선전철 개통이후 전주에서 용산까지는 129분이 소요되고 있으나 전라선 고속화사업이 완료되고 2014년 12월 호남선KTX가 개통되면 약 64분이 소요되어 65분 정도 단축될 전망이다.

 

임종근 기자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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