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종근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학교폭력 법률지원 변호사를 채용하고 5월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이번에 채용된 변호사는 이달 중 구성 예정인 교육법률지원단에 소속되어 학교폭력 관련한 각종 법률지원서비스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이외에도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법률 지원, 학생인권 법률 지원, 교권 침해사안에 대한 법률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총21명의 변호사들이 지원했으며 이 중에는 명문대학 로스쿨 출신 16명이 포함돼 있다. 또한 사법연수원 수료자도 5명이 지원했고 이중에는 올해초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젊은 변호사 3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모자 중 14명이 면접시험에 참석해 최근 얼어붙은 변호사 취업시장을 실감하게 했다.
임종근 기자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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