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생활촌’ 개장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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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생활촌’ 개장식 개최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4.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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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경북 3대문화권사업 일환으로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에 조성된 대가야생활촌이 11일 개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가야생활촌의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완영 국회의원, 이상길 대구부시장,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15회 대가야체험축제 개막식에 맞춰 개장하는 대가야생활촌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 고아리 안림천변 일원 10만 2000㎡ 부지에 전통건물 64동, 현대식건물 4동 등 총사업비 537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대가야생활촌은 1500년 전 대가야시대로 안내해주는 인트로영상관, 대가야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한 인줄마을, 대가야를 대표하는 철기와 토기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불묏골과 공방촌, 전통나룻배 탑승체험이 가능한 골안마을, VR용사체험을 즐길 수 있는 메나릿골, 주산성전시관, 전통한옥 숙박시설 등 학습체험과 관광숙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명품관광지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대가야생활촌 개장으로 고령군이 다시한번 가야문화권을 대표하는 광역관광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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