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2동, 강원 고성 산불 피해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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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2동, 강원 고성 산불 피해 돕기 나서
  • 임성규 기자
  • 승인 2019.04.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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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위원장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지원품을 전달하는 구리시 교문2동.<사진=구리시>

[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2동 기간단체들은 11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성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품 전달은 교문2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토성면의 신속한 재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이날 지원금품 전달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6개 단체와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춘) 임원 17명이 함께했다.

이상배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간단체 임원들은 박행봉 토성면장과 이정순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써달라며 1000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의류, 신발, 양말 등 후원물품 1400점을 전달했다.

이상배 위원장은 "화마로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을 보니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규 기자 sklim84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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