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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大 고등교육혁신원 공강혁신, ‘봄을 읽는 詩間’ 김현 시인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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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大 고등교육혁신원 공강혁신, ‘봄을 읽는 詩間’ 김현 시인 특강 개최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9.04.11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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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독자, 사회적 자아에 관한 경험담과 생각 나눠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원장 김용학)이 주최하고 공강혁신(대표 윤종환)이 주관한 ‘봄을 읽는 詩間 : 김현 시인과 함께 봄’ 특강이 지난 10일 연세대학교 헬리녹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김현 시인이 그의 작품 ‘두려움 없는 사랑’을 낭독한 후 작품의 창작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공강혁신)

공강혁신 시리즈 특강을 맡은 김현 시인은 시(時) ‘두려움 없는 사랑’, ‘무덤’과 산문 ‘어느새 어른이 된 친구의 얼굴’을 낭독한 후 작품에 얽힌 사회적 자아에 관한 이야기를 참석자와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김현 시인은 2009년 '작가세계'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시집으로 『입술을 열면』, 『글로리홀』, 산문집으로 『걱정 말고 다녀와』, 『아무튼, 스웨터』, 『질문 있습니다』, 『당신의 슬픔을 훔칠게요』가 있다.

올해 처음 실시한 ‘공강혁신’ 프로그램은 매 월 시인·소설가·수필가를 초청하여 ‘자아, 타자, 사회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행사로, 무의미하게 소비될 수 있는 대학생의 ‘공강(수업이 없는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한 혁신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사회혁신 가치관을 전파하는 데 목적을 둔 ‘공강혁신’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해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공강혁신’ 특강에 참여 가능하다. 지난 3월에는 김이듬 시인이 강사로 초청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시후(25·서울 노원구) 씨는 “큰 기대 없이 참석했지만 배운 것이 너무 많은 특강이었다”며 “공학을 전공하는데 오늘 인문학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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